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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들리스웹3

앤들리스 웹 18장(축 뼈) 사각근은 상부 늑골에 부착 폐가 상부 늑골까지 확장 호흡을 할 때 공기가 폐첨까지 드나들면 사각근은 마치 호흡 횡격막처럼 확장하고 수축하는 작용을 함 사각근은 경추 횡돌기에 달라붙어 있어 목이 긴장되면 폐 상부 호흡이 제한되기도 한다 지나치게 성과를 중시하는 문화적인 요구에 따라 현대인들은 대부분 신체 다른 부분보다 목에 긴장이 많이 쌓여있다 (추나 침 약침으로 목의 긴장을 풀어주자. 사각근을 쓰지 않는 호흡과 명상 티칭도 좋을 듯) 목 바깥 결합조직은 턱 결합조직과 연속된다 하악각에 긴장성 패드가 쌓이면 결합조직의 제한성은 흉쇄유돌근으로 이어지고 결국엔 턱이 자유롭게 움직이지 못하게 되어 간접적으로 머리의 움직임도 제한 턱 아래쪽 막은 혀와도 연결. 얼굴과 머리에서 고정 패턴이 발생하면 입 안쪽과 혀에.. 2022. 2. 5.
앤들리스 웹 17장 - 상체 상체의 기점인 늑골이 압박을 받으면 흉곽 붕괴, 어깨 상승, 거북목 생김 반대로 늑골이 올라가 제자리를 찾으면 올라간 어깨가 내려오고 앞으로 나갔던 머리도 돌아온다 마찬가지 논리로 앞으로 나간 머리를 되돌리면 압박받은 늑골 사이에 공간이 확보되어 호흡 개선이 일어난다 이렇게 머리가 앞으로 나오고, 어깨가 올라가고, 흉곽이 무너지는 자세가 생긴 원인은 개인차가 있으나 이들 문제 중 하나라도 개선이 되면 다른 두 가지 문제도 변화한다 소흉근이 습관적으로 긴장을 일으키면 견갑골을 끌어당기고 이를 뒤에서 보면 익상 견갑이 된다(견갑골 내측 연이 들린다) 견갑골은 모든 면이 연부조직과 연결되어 있다. 머리에서는 승모근, 흉추에서는 능형근과 견갑거근, 상완골 쪽으로는 대원근과 소원근이 견갑골과 연결 그러므로 이 모.. 2022. 2. 5.
앤들리스 웹 16장 - 고유수용감각 삼차원 공간에서 몸의 물리적인 위치를 감지하는 능력 문화적 금기, 원하지 않는 감정과 아픈 기억 등 수많은 요소들이 자신의 몸을 인지하는 것을 방해함 어깨를 느끼는건 괜찮지만 가슴을 느끼는 건 괜찮지 않다 10대가 건강한 육체를 가지고 자신의 기량을 뽐내는 건 괜찮지만, 엉덩이를 실룩거리고 가슴을 쭉 내미는 건 괜찮지 않다 결합조직이 늘어났다가 원래의 길이로 되돌아오는 능력이 줄어들면 고유수용감각 인지에도 어려움이 생긴다 따라서 결합 조직에 걸린 긴장을 풀어내는 것이 육체 또는 마음 인지에 있어 중요한 전제조건 앞에서 살펴보았던 밴드들에 긴장이 생기면 신체의 반응성도 떨어지지만 고유수용감각 인지도 저하된다. 결합조직은 코르셋처럼 몸의 움직임을 제한하는 부위에서 딱딱해진다. 그런데 이러한 제한성을 제대로 .. 2022.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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